엄마가 분조장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저희엄만 뭐만하면 화내고요 그냥 구라 1도 안까고 하루도 빠짐없이 화를 내요. 별것도 아닌걸로 겁나 화내고 어제는 엄마가 저희동샹보고 신발 택배왔다고 신어보라래서 저희동생이 봤는데 신발 말고 다른 택배여서 신발 아니라고 했더니 엄마가 맞다고 계속 우겨서 신발 아니라고 엄마가 보라고 했는데 계속 신발 맞으니까 신어보라고 소리를 지르고요 신발 아닌거 알았을때도 계속 화내고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엄마한테 카톡 왔었는데 전 분명 답을 했거든요?? 근데 데이터때매 답장이 안보내졌었는데 전화로 소리지르면서 넌 왜 카톡을 안보냐고 하길래 답장이 안보내졌었는데 몰랐다라고 하니까 막 뭐라뭐라 소리를 겁나 질렀어요;; 이건 그냥 최근에 있던 일이고요 설거지통에 물을 다 안담아놨다거나 엄마가 무논리로 우기는거에 반박이라도 하면서 무슨 질문을 하면 넌 말이 안통해 멍청한거야 멍청한척 하는거야 이러고 저희동생이 잘못한걸 니 동생은 왜 그런짓을 하냐고 화를 낸다니까요?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런 상황만 보시고 제가 이상하다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본인 말이 맞다고 하고요 오해했음 사과를 해야지 사과도 안하고요 맨날맨날 굳이 화 안내도 되는거릉 화내고 옷이 만약 옷걸이에서 떨어져있다 하면 좀 주워줄수 있는건데 니들은 이런게 떨어져있는걸 봤으면 주워야지 왜 안줍냐고 완전 비꼬면서 말하고 떨어져있즌지 몰랐다 하면 자기가 봤을땐 떨어져있는거 알았는데 귀찮아서 안주은거다 이러면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욕도 ㅈㄴ 많이써요 입 찢어버린다 잡것들이 이런말 개많이 쓰고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머리 스타일 얼굴 생긴거 지적 진짜 많이하고요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개빡치는데 어떡하죠 너무싫어요 갱년기라기엔 그정도로 나이가 많진 않아요


☑️최고의 답변☑️

진심으로 조언드립니다 빨리 탈출할수록 인생에 득이됩니다. 대학이고뭐고 그냥 나와서 취업해서 월세방사세요. 연락끊고요. 당장 마음은 힘들겠지만 그 속에서 당할 세월은 님 인생을 더 망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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