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점점 돈에 집착하는것 같은데..기분탓일까요..?

어제 엄마가 15만웡 달라고 하셔서 제가 가진 돈은 어디에 써야 하는 돈이고 여동생한테 너 15만원 엄마한테 주고 월급날에 용돈 주겠다고 해도 주기 싫은티 내고 울면서 안주면 안되냐, 꼭 내돈이냐 대체 뭐 사길래 15만원이냐 언니가 주라고 말하길래 제가 이돈은 혹시 모를 돈이고 다음주에 언니가 급히 쓸돈이니까 이번 한번만 엄마한테 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말 없이 게속 승질내고 짜증내면서 그럼 다음달에 10만원 더 얹어서 줄거냐고 말하길래 그건 아니고 10만원 그대로 줄거다고 답하니까 어제 밤 11시까지 삐쳤었거든요? 점점 돈에 집착하고 밝히려고 하지 않아요? 기분탓인가..? 제 기분탓이 아니면 앞으로 3만원 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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