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착




지금 중딩이거든요. 그런데 집착이 심합니다. 친구들이랑 놀 때 전화를 계속 하세요. 그리고 크롭티도 절대 안 되고요. 반바지 입는 것도 싫어하세요.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여자애한테 뭘 할지 모르니 그렇게 집착하시는데, 제 인생 제가 알아서 살고싶어요. 통금시간도 잘 지키는데 저를 못 믿으세요.
한 것도 없는데 발랑 까졌다고만 하시고 화장도 안 해요. 화장은 성인되서 하라고 하시고요. 요즘 화장 안 하고 크롭 안 입는 중딩이 어딨나요. 머리 반곱슬이라 고데기 하는데 남자만나냐고 그러시고요.

방문은 노크도 안 하시니까 문 잠그는데 왜 잠그냐고 뭐라고 하시고요. 다른애들 하는 연애를 저도 하고싶은데 안 된다고 하시고요. 성인 되서는 통금이 10시래요. 제 친구들 지금 통금이 9시인데요. 그래서 제가 제 인생 성인되면 알아서 산다고 하니깐 안 된다고 하시고요.

다 크면 나가서 살 건데 남은 4~6년동안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좀 자유롭고 싶어요.


☑️최고의 답변☑️

부모님과 한번 협상해보는 거는 어떨까요?

우선 일주일 동안 공부 예습과 복습을 열심히하고 통급시간 보다 1~2시간 일찍 들어오면서 일주일 후에 이것은 어떻게 했고 이것은 어떻게 했는데 뭐 통금시간은 10시로 봐꾸어주고 방에 들어올때는 노크를 점 해달라고 요청하면 돼지 않을까요 또 만약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도 통하지 않는다면 아직 학생이라는 길게 보면 아주 짧은 인생의 한번 뿐인 중학생인데 한번만 경험하고 학습효율이 올라가고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렇게 쭉 하는것은 어떻게 생각 하시냐고 물어보세요.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