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제가 고3인데 곧 성인인건 맞지만 아직 저는 미성년자이고 학생인데 조금만 화가 나면 물질적인것을 끊어버리세요 휴대폰 정지하거나 제가 돈 개념이 없어서 용돈을 정해두고 받으면 그냥 다 써버려요 그래서 엄마카드나 아빠카드를 썼었는데 부모님이 일이 없다고 돈이 없으시다고 카드를 그냥 가져가버리셨어요 그러고는 용돈도 안주세요 그래서 다른 애들이랑 비교하면 저는 일주일에 한번 놀까말까 하는데 그때 적게는 15000원 많게는 3~4만원 사이로 쓰는데 그거가지고 많이 쓴다고 뭐라하시고 그래서 돈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요 그래서 오늘도 축구하고 애들 햄버거 먹는데 저는 돈 없어서 밥 먹고 왔다고 하고 그냥 구경했는데 집 들어오니까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시면서 밥 먹느라 돈 쓰느라 늦었겠지 이러시는데 아니 돈도 안주고 돈을 쓰고 와서 늦었다고 하니까 너무 짜증이나요 맨날 말로도 너 성인되면 다 니가 알아서 해라 집 나가라 독립해라 이러시고 이런말이 너무 스트레스에요 근데 제가 엄마를 화나게 하면 그냥 12월부터 너가 알아서 해라 하면서 말하는데 스트레스고 압박감 느끼고 제가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 하는데 면접 준비하는데도 넌 떨어지면 알아서 해라 그래서 취업 하겠냐 이러면서 뭐라하고 그리고 집에 몇시까지 가라 하셔서 시간 맞춰서 늦지 않게 가는데 더 일찍오라고 강아지 혼자 있다고 저는 밖에서 놀지도 말고 학교 끝나면 바로 집 가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으래요 이게 말이 되나요 이게 아동학대 아닌가요?


☑️최고의 답변☑️

고3이 축구를 한다는거는 대학을 아예 포기했다는건데,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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