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언니행동

친언니 32살 제가27살인데 조카가16개월 아기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아기고 엄마인 친언니가 애기한테만 더 잘해주겠지 생각했는데 조카에게 대하는거랑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180°다른거에요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왜 ㅇㅇ이(조카이름)한테만 오로지 관심이있고 언니눈에 나는 투명인간이야?"라고 말했더니 언니가 바쁘다고 말시키지마라고 성질을내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형부도 옆에서 언니편을 들어서 제가 결국 언니의 뺨을때리고 집을 나와버렸어요....
님들...언니도.저도 둘다 잘못이있지만 누가 더 잘못이커요?


☑️최고의 답변☑️

저도 육아하는 육아맘이에요 ㅠㅠ

육아하다보면 잠도 잘 못자고 끼니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요 ㅠㅠ

그렇다고 아이에게 짜증을 낼수도 없고 너무 힘들땐 주변 사람들에게 화살이 돌아갈때도 있죠

언니분도 많이 힘든 상황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ㅠㅠ

님도 언니의 태도에 많이 서운해 그러셨겠지만

나중에 나이들어보면 형제만한게 없어요

때를 봐서 둘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어 서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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