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만 그럼?

아니 내 동생은 머리를 자르러 갈때 그냥 아무머리나 한다고 하고 나는 머리를 고르고 갔음, 근데 미용살 도착하자마자 형이랑 똑같은 머리 하겠다고 하고 지는 혼자 좋아가지고 막 나대는 거임.. 그래서 난 더 열받고 맨날 혼자 하는게 아니라 나를 따라하고 하는게 그냥 싫음..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기도 한데 내가 힘들게 내가 하고 싶은 머리를 찾아서 골랐는데, 걔는 그냥 그런 노력도 안하고 내거를 따라하는게 너무 열이 받는거야 나만 그런거임?


☑️최고의 답변☑️

당연히 아무 노력 없이 똑같이 복사 하려고 드는 동생에게 분노의 감정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근데 뭐 형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 아이 세계에서는 형이라는 존재가 첫번째 선임이라 싫은 부분이 많겠지만 또 좋은 부분은 닮고 싶은 구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막상은 빡치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더 본받을만한 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해보는 것은 개뿔 무지성으로 그러면 그냥 빡칩니다.

혼자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법을 알았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