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를 창피해해요..

부모님이 저를 창피해하세요..
밖에서 마주쳤는데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하려고 해도
눈짓으로 그냥 가라고 하시고 슥지나치시고
눈 몇번 마주쳐도 고개 휙휙 돌리시네요..
부모님께 왜그랬냐 묻고싶고 상처받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따지고싶은 마음이 커요.
그렇게 내가 부끄럽냐고 그래도 괜찮을까요..
부모님께 상처드릴까봐 무서워요..


☑️최고의 답변☑️

그러게요, 마음의 상처가 클거 같아요.

밖에서나 안에서나 가장 반가운 대상이 가족인데....

혹시 최근 다투신적이 있나요?

왠지 마음에 풀리지 않은 뭔가를 담고 계신것 같지는 않나요?

부모님 마음에 안드는 뭔가가 부모님 마음에 남겨져 있을까요?

아니면

마추쳤던 상황이 애매한 어떤 상황일 수 있나요?

왠만하면 이런 상황이라 아는 척하는게 어려운 일을 아닐텐데요

무슨 사연은 분명이 있을 듯 합니다.

대화를 해보는 것이 답일 것 같아요

부모든 친구든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물어 보고 대화를 해야죠. 모든 결과엔 이유가 있기 마련이고

정말 무심코 했던 행동이라면 사과 하실거에요.

따지는 방법 보다 그저 일상적 대화 톤으로 물어보시고

본인의 마음또한 설명해 주세요.

대화가 답일 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이나 상황을 알게 되면 그리 크지 않은 그저그런 이유일때가

많아요.

용기내 보시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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