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위로해주새요

저좀위로해주세요ㅛ제가요아직 중학생이거든요 끝가지읽어주세요제발제부탁임 너무힘ㄷㄹ들어요인생외야료이진짜 저 어릴때부터 엄마아빠가 많있싸워서 지금은 이혼하신건지 안하신걵도모ㅗ르고 ㅈ금은 엄마따로 아빠따로 저는 엄마쪽 할머니할아버지랑 살아요 2년동안 엄마아빠랄얘기한것도 본적없고 그냥 그래요 가족이 아빠랑엄마는 저한테 엄청잘해주시고 남 부럽지않게 사랑받고 자랐다고생각해요근데가끔씩 다른가족들보면서 나도가족단톡발맀엇어면좋겠다라고 생각햇었는대요ㅠㅠ하 암튼 전 엄마랑살아요 어릴때부터 쭉 근데 아빠가 고등학교는 아빠쪽으로 오사ㅓ 살라고하셨어요 물론 엄마아빠 두분다 그런뜻이아닌건 알지만 전 학교를 고르는문제가아니라 엄마아빠를고르는쪽으로 더 생각하게되고 제가 어떤결정을하든 엄마랑 산다고하면 아빠가 서운해할거고 아빠랑 산다하면 엄마가서운해할거엥ㅎ요 옴마는 아빠네 가족쪽에서 저를 데려와서 남부럽지않게키우셨고 아빠는 항상 저한테 미안하다고하시면서 열심히하루종일일하시고 모든걸 저한테 주세요 저는 여기서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보르겟어요 오빠도있는데 오빠는아빠랑살아요 성인리고 28살이에요 오빠는 어느정도나이가있어서 적응됐다고해요 저는 아직 어린데 난 아직 중학교 3학년인데 내가 왜 이런고민릏 하고있는지모르겠어요 난 진짜 아직 어린데 친구들처럼 성적이나 고등학교 코서뭐가될건지나 사소한 고민같은거 하고싶어요 학교에서 위클래슨가뭔가도 다녀봤는ㄷ요 맨날얘기하던 상담쌤이 관두셔서 1년존부터 못가고잇어요 아직 제얘기를 하는게 너무 서툴러요 요즘은 또 친구들이랑 관계도 안좋아요 나쁜잏은 한꺼번에 일어나나봐요 같ㅇ다니던 몇몇 친구들이랑 사이도 안좋구요 불행해요 너무 모근게 악몽같아요 저좀도와주시면란되나요 가끔진짜너무너무너무노무너무머ㅜ누힘들때 몸에상처를 낼때가있거든요 아까도 막 울면서 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후회되는건 할때마다 똑같아요 근데 오늘은 제가 유독 힘들었나봐요 진짜 너무 선명하게남았ㅇ어요뉴가봐도ㅋㅋ.. 30번은넘게그은사람처럼 너무 선명하게보여요원래 이정돈아니였는데 조금씩하면 상처도 오래안가서 ㅇ정도로하진않앗는데 너무힘들었나봐요오늘의제가! 하지만 전 내일또이겨내겠죠!!!!!어릴때부터 그래왔으니까!! 익숙해지는중인가봐요 저도 13살브터혼자이겨내는법을알앗어ㅡ요 고민을 말하고싶어도 아빠는 바쁘고 같이안살고 엄마는 같이산다해도 할아버지랑 싸우기바뿌고 말해도 뭐 항상돌아오믄답은 엄마가 시간이되면 말해줄게 시간이지나면 알거야 너가옴마를이해해줄수업겟니항산 똑같어요 말하나마나 뭐 그래서!!!!! 안말해요이젠 말해봤자 저만 울고 엄마도 기분만 상해요 그냥 이렇게 평생살면될거에요아무잏업는것처럼늘해왓던것처럼 그냥 어늘은 머너무위로받고싶어서 올렷어요 이거지워지나요나중에라도?저한테 따듯한맣좀해주세요저너무힘들어요ㅋㅋ아까이겨낼거라는거거짓말이에요 못이겨내요저는 이겨낸적없어요걍참음해결되드라구요 시간이모든거다해주던데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더이상 못도망쳐요 왜냐?도망칠길이없거든요이제ㅠㅠㅠㅠㅠㅠㅠ조언하지마요끝까지읽워저요조언은무서워요위로만해주세요아무말이라도 좋으니까 괜찬우니까!!!!좀!!!!행복해지게해주세요저도


☑️최고의 답변☑️

힘들겠어요..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 그쪽 잘못은 아니니깐 자책할것도 없고 지금을 인생의 겨울이라 생각해보세요.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니깐요.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 몸 고생도 많고,, 아직 앞 날에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힘들지만 힘든 고비를 잘 넘어가면 괜찮아지는 날이 있을꺼에요. 종교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이라는 신이 다 보고 같이 슬퍼하고 있어요. 신에게 얘기해봐요 옆에 친구에게 얘기하듯.. 다 듣고 같이 힘들어 하고 그쪽 인생이 잘 되길 인도하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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