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차별인지 봐주세여

저는 현재 30대초 성인이고 언니랑 연년생이에여

저는 초등학생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앞니1개가
성인때까지 없었고 성인되서 라미네이트1개 해줬구요

언니는 성인때 키에비해서 발이 작아서 가끔 넘어
졌었는데 그거때문에 다리 보험을 들었더라구요

물론 요즘 실비안해주니까 다른것도 같이들어야되서
그런다고 하는데 저는 실비랑 그냥아무보험 들어줬었거든여

근데언니는 따로 신경써서 다리보험을 들어준건데
저는 큰 사고가있었는데도 왜 이빨보험을 따로
안들어준건지 서운하고 섭섭해요

엄마말로는 너도 다른보험 들엇다가 (급하게) 넘 비싸져
서 해약한거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그리고 기본적으로 쌓인것들도 있는데다가 저거까지
추가되서 더 서운한거같아여

포인트는 - 신경써서 보험을 들어준것


☑️최고의 답변☑️

언니는 잘 다치니까 그쪽으로 해준거고 작성자분은 잘 안다쳐서 아무거나 하신거겠죠

보험은 부모님이 들어주신거면 부모님 경제상태에 따라 했을거고요

30년동안 쌓인거 때문에 더 부정적으로 보게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30살이시기도 하니 이제 본인을 위해 잊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자식이니까 똑같이 신경쓰다가 언니는 잘 다치는쪽으로 하고 동생은 잘 안다치니까 일단 아무거나 해둔건데 차별이라 하면 속상하겠죠 언니도 똑같이 차별당한다 생각하는거 있을걸요?

당시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도 그렇고 당시 두분의 행동 감정들 다 섞여서 차별이라면 차별이 됐을수 있지만

보험 하나로 차별이라하긴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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