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뭔일로 누나랑 엄마사이에 심각하게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안 보고 지내다가 엄마가 예전에 수술한
부분이 다시 심해져서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전에 저한테 우리 딸 지은이 그러면서
보고싶다 하셨습니다 돌아가시고 누나한테 오기만하라고
연락하니오고 엄마가 누나한테 마지막으로 하고싶다며
제 핸드폰으로 힘없는 목소리로 말하는거 찍었습니다
누나가 외면하다 그거 보여주니 펑펑울고 그랬습니다..
20살때부터 갈라지기 시작하다 안 봤어요 그거보니까
밖에서 혼자울던데 ..가족이라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최고의 답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죠… 두분께서는 애증의 관계가 아니었나 싶네요 부모와 자식은 뗄래야 뗄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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