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참았지만 이젠 너무 억울하고 분해 글을 씁니다

저희 어머니는 다 괜찮으신데 별 것 아닌것에 화를 잔뜩 내십니다.
예를 들어 인형 관련된 것 하나 말한 것 뿐인데 기분 좋게 잘 들으시다 갑자기 "그딴거에 관심가질 시간에 공부나 해" 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뭐 그때가진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사소한 일로 너무 화를 내시고 그게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 얘기를 하진 못 해도 정말 상관 없는 일에 그렇게 까지 진지하게 말하고 다른 일 까지 가져와서 꼬투리를 잡으시는게 제 입장에선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말하실 때는 항상 자기가 피해자고 니가 가해자인데 피해를 덮어씌웠다. 내가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점점 쌓이다가 못 참겠어서 "엄마가 그렇게 말하시는거 너무 기분 나빠요. 그만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너 미쳤니?? 내가 부모고 어른이고 너는 자식이야.ㅋㅋ
난 기분나쁜 소리 하는게 당연하고 너는 그냥 들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라고 말씀하신게 너무 화가나고 분합니다.
제가 철이 없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이게 맞나 싶어 질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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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친어머니 맞나요? 절대 정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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