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서고 있는데 왜 사람들이 더 깜짝 놀랄까요?

추석 때 사촌들이 받은 용돈이 보여서 욕심에 가져가고 제가 가져간게 아니라고 거짓말 해오다가 들켜서 1층에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는데요
1층이다 보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벌서다가도 사람오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척하면서 벌 재대로 안 받고 있다가 엄마가 내려와서 안 서고 있는걸 들켜서 양말만 신고 벌 서라고 신발을 들고 올라가셔서 벌 받다가 왔네요


☑️최고의 답변☑️

그 정도면 딱 적당한 벌이었던 같네요.

어머니께서 질문자님을 때린 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간접체벌일 뿐이잖아요??

그리고 지나가던 아주머님들이 놀라신 이유는 아마 질문자님께서 양말만 신고 계셔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