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학대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엄마랑 살다가 학대당해서 아빠랑 살고 있는데요 아빠가 집안일 다 저에게 시키고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합니다.

대화내용--

아빠: ㅅㅂ녀아 야 뭐하는거야
나:(자다가 깸)
아빠: 이 ㅅㅂ녀아 이 개 ㅈ같은녀아 집이 이게 뭐야 집오자마자 치우지도 않고 개 ㅈ같은이 ㅅㅂ녀아 치워 지금 내가 가게에서 나보다 어린 애들한테 무시당해서 왔는데 개빡쳐있는데
아빠: 야 너 왜 동생 쓰레기버릴 때 옆에서 지켜봤어
나:쓰레기 버릴 때?
아빠:(동생) 쓰레기 버리는데 너가 지켜보기만 했다면서
동생: 누나가 나 쓰레기 버리는데 가만히 있었잖아
나:내가 너 혼자 쓰레기 버리라고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동생: 쓰레기 버리는데 가자고 짜증내고 그랬잖아
나: 그니까 내가 너만 쓰레기 버리라고 시키고 화도냈다고?
아빠: 그래 샹년아ㅋㅋㅋ그렇게 동생이 밉냐?
나: 무슨 말이야 내가 그때 쓰레기 다 버리고 너가 자꾸 뭐 버리길래 기다려준건데
아빠: 그렇게 동생이 싫어? 맨날 동생이 뭐 가만히있는데 욕 처 한다고 이르기나 하고
나: (억울함) (동생)야 너가 다시 얘기해봐 내가 너 막 쓰레기 버리는데 가만히 안도와주고 화내고 너가 가만히있는데 욕했다고 말 지어냈다고?
아빠: 따지지말라고
나: 억울하잖아 내가 언제 그랬는데??
아빠: 울지말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나: 왜 내 얘기는 안들어줘 왜 영채 말 만 듣고서 판단해?
아빠: 또라이네 완전 (이혼한 어머니)랑 똑같네 와 또라이야 완전 청소나 해라 그냥 ㅅㅂ아(화장실 감)
나: (조용히 청소중)
아빠: 야 와봐 아빠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동생 왜 미워해 근데 그냥 너가 엄마한테 다시 가는 게 맞는 거 같아 아빠가 생각할 때는 얘가 일부러 그러지 않을거같은데
나: 어 맞아 얘 착해
아빠: 동생한테 잘해주라고 솔직히 너 필요없고 (동생)만 있으면 돼 나는
나: 어 알았어
아빠: 청소해 그럼 나갔다올테니까
나: 어


☑️최고의 답변☑️

아무래도 어머니랑 사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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