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바람피는것같아요..

제목 그대로에요 오늘 어쩌다 어머니가 자기야 사랑해 내가 더 등등…애정표현이 많이 적힌 문자를 주고받았더라고요 좀 수위높은…대화도 있었고요
처음엔 부모님끼리 대화하나보다 하고 이름을 봤는데
문자 받는사람은 저희 아버지 성함이 아니였고요..
꽤 오랫동안 만났던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될까봐 불안한데,
제가 여동생이 있어서 더 불안한것같아요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두분이 이혼하실까봐 더 두려워지네요..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이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고의 답변☑️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걱정하지 말고 계세요 그게 제일 정신건강에 좋아요 엄청 불안하고 이 가정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머니께 넌지시 얘기 건네세요 어떻게 된건지 계속 만날건지 어떻게 할건지 등등... 그 후는 부모님 두분이서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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