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저희 엄마랑 살고 아빠는 이혼하

저랑 저희 엄마랑 살고 아빠는 이혼하고 별거중인데 제가 최대한 아빠를 만나고 도와줄 때 도와줄려고 하는 데 아빠가 술을 너무 좋아하시고 술주정이라고 해야 하나? 술이 들어가면 취할 때 저랑 저희엄마를 안좋게. 즉 나쁘게 짜증나게 해요. 술이 들어가고 취하면요. 평소에는 그나마 정상적이고 일할 땐 열심히 일하는 데요. 아빠가 외롭다고 하고 힘들다고 하고요. 사실 술이랑 여러가지 여기서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이혼하고 별거중이고 저만 아빠랑 만나는 데 해결책 있을 까요? 또 최근에 아빠 사시는 원룸의 건물이 패쇄가 돼서 또 정든 곳을 떠날려니 그거 또 심적으러 더 힘들고 겹치고. 또 최근에 아빠가 예전에는 이렇게는 아니었어요. 최근에 많이 힘들어하고 슬럼프가 온거 같아요.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거든요. 혹시 이 문제나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고 개선해야 나갈까요? 이것 때문에 최근 제가 힘들 거든요. 지치고요. 솔직히요.


☑️최고의 답변☑️

질문자님이 도와주신다고 표현을 하시는데. 도움이 아니라 어머니의 행복을 방해하는겁니다. 두 분이 이혼을 하든 말든 질문자님과는 상관 없어요. 두 분의 일입니다. 어머니가 살기 힘들어서 싫다면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최소한의 자식 된 도리에요. 아빠가 다시 잘 해보고 싶다고 해 봤자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 없는 폭력적 행위일 뿐입니다. 질문자님이 간섭하실 문제가 아니에요. 그럴 권리 자식에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본인 권한 밖의 일을 하셔놓고 질문자님이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어이없는 상황은 더 벌어져선 안돼요. 그러면 마치 질문자님이 피해가 본 것이 있다는 식의 피해의식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그 것이 두 분에 대한 원망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다시 말씀드릴게요. 질문자님이 하고 계신것은 돕는 행위가 아니라 명백히 방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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