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우고 속썩엿어요

엄마와는 종종 싸웟엇는데 오늘 좀 크게 싸웟어요 제가 실수로 컵을 깻는데 제가 미안해서 치우려는사이엄마가 저에게 쌍욕과 소리를 너무 크게질러서 저도 순간 욱해서 같이 소리지르고 말싸움햇어요 그 후 집에서 나간다음 엄마한테 "나는 공부도 못하고 부모나 속썩이는 쓰레기새끼니까 죽을게"라는 심한말을 해버렷어요 엄마도 술마시고 지금 엄청우시고 상처받앗어요 글고 아빠랑 엄마 둘이 원래 사이가 안좋아서 이혼도 곧일거같은데 저 어떡하죠 엄마한테 너무미안하고 엄마심장에 큰 대못을박아버린거같아요 진짜 전 쓰레기에요


☑️최고의 답변☑️

본인을 자책하지 말아요 저두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그렇게 자책하고 죽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더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는 거예요

엄마도 진정되고 하시면 내일이라도 사과하며

찬찬히 얘기 해보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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