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치는 첫 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엄마와의 관계인데요 요즘 너무 자주 싸워서 고민입니다
근래 계속 아주 사소한거 가지고 폭발하고 화내고 너무 힘듭니다 순차적으로 화를 내면 일찍이 알아차리고 조심이라도 하지 요세는 뭐 정말 갑자기 화를 내셔서 너무 힘듭니다 욕설에 폭력까지 휘두르시고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저렇게 까지 180도로 변할수 있나 무서워요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들 어머니들은 시험 기간만 되면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신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는 시험기간만 되면 더 저러시니 제 인생을 평생 책임져 주실것도 아닌데 어쩌려고 저러나 저래놓고는 시험은 잘치라고만 하고 혼날때마다 내가 왜 시간 아깝게 이러고 있나 마음이 뭉드러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집도 나가고 싶어집니다
어쩌죠? 이러다 진짜 제가 일낼거 같아서 그것도 무섭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최고의 답변☑️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힘들고 화를 많이 내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먼저 엄마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녀는 스트레스나 걱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욕설과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엄마와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그녀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야기해보세요. 당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세요.

엄마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변화를 거부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상담사나 치료사는 가족 간의 갈등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당신을지지하고 도와줄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구, 교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세요. 시험을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정신 건강과 안녕을 우선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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