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다툼

이혼할뻔 한적 많고요. 전 두분 다 사랑해요. 두분도 사랑하면 좋겠고요.

요즘 화해하셔서 괜찮나 싶을땐 아버지가 술마시고 감정이 욱해져서 화내고, 어머니는 거기서 지지않고 다투십니다.

오늘은 술 안마시셨는데도 싸우시고 폭력이 일어날뻔 했지만 아버지가 참으셨어요. 진짜 무서워요. 동생들도 방에 있는데 그러면 안되잖아요.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그냥 두려워요.

아버지한테 술 좀 끊으라고 하고 싶고 어머니한텐 가정일 좀 더욱 더 집중하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어요.


☑️최고의 답변☑️

솔직하고 용감하게 말 하세요.

두렵고 불안하다고...

두분 다투시면

아무렇지 않은 줄 알지만 우리는 불안하다고

술 마시지 말고 엄마에게 말도 안 되는 트집 잡거나

싸우지 마시라고...

맏이라면 자녀 중의 대표니까 대표의 자격으로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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