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다가 차인 짝사랑 잊는법..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학교 선배거든요..근데 제가 진쩌 소심한 편이라서.. 한살 선배다보니까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너무 답답하고 예전부터 그날에 딱 고백해야지 하고 마음먹어서 9월 17일에 딱 고백을 그냥 박아버렸는데 차일걸 예상했음에도 제가 왜 고백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후회되요.. 벌써 차인지 1달이 다되가는데 자꾸 선배가 꿈에 3번 연속 나오고..그래서 인사해도되냐고 디엠으로 물어봐서 허락 받았는데.. 제가 자꾸 선배만 마주치먄 인사해야지..인사해야지..하는데도 막상 앞에서면 자꾸 돌어서 피하게 되는거에요…근데 선배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럽고 짜증났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부로 타이밍 맞추고 선배 학원이 제 학원 밑에라서 엘베 같이타려고 일부로 타이밍 맞춰서 탔는데 누가봐도 제가 보이지만 일부로 인사를 안하시는지..이제 아무 존재도 아닌건지ㅠㅠ 학교에서도 날 모르던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울고 수업시간에도 울었다가 또 웃기면 웃다가.. 너무 힘들거 잊고싶은데… 그사람만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힘들어요.. 인스타 스토리도 일부로 그사람이 보게 올리고 스토리 올라오면 바로 보는데ㅜㅜ 이런 제가 저도 싫고 너무 부담스러우실것 같아서 잊으려고 하는데 자꾸 생각나고 심지어 꿈에도 나오니까..학교에서도 항상 마주치고… 근데 연을 끊고싶지도 않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는 싶은데 제가 안되니까…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ㅠㅜ여기까지 읽으신분들 감사합니다..


☑️최고의 답변☑️

아마도 상대방쪽에선 작성자님께서 인사하겠지?했는데 오히려 자기를 피하는 상황이니까 불편할거에요

그리고 그 관계가 지속되면 아마도 회복하긴 힘들것 같아요.. 부담도 될것 같고 그래도 희망은 언제나 존재하는거니까요 일단 그냥 무대포로 만나면 한 번 인사해보세요 안 받아주면 그냥 마음 접으셔야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더 좋은 사람 쫙 깔린게 대한민국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나중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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