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창피해요

저는 고1 학생 인데요.. 아빠가 오늘 술을 먹었는데 아빠가 저녁밥을 사준대서 같이 따라 나갔습니다.근데 가게 가는길에 자꾸 방구를 뀌고 노래를 틀고 팔짱 낀답시고 제 겨드랑이에 손넣고;; 가게에서 밥을 다 먹을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집가면서 갑자기 뭐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락음악을 엄청 크게 트는겁니다 진짜 그래서 제가 쪽팔려서 소리 줄이라 했는데 줄이기는커녕 무시하는겁니다 그래놓고 그 음악 따라부르면서 이상한 제스쳐 하고;; 그래놓고 또 제 팔목을 잡으려는 겁니다 그래서 인상 쓰면서 뿌리치고 모르는척 떨어져서 걸었어요 진짜 저희 학교애들도 그때 걸어가고 있었는데 너무 창피했습니다.. 그래놓고 집가는길에도 계속 방구를 엄청 껴대는데 너무 쪽팔리고 화나서 아빠가 제 팔을 잡으려는걸 다 뿌리치고 대답도 건성건성 했습니다
집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심한건가싶어 마음이 편치는 않은데.. 그래도 화나요..


☑️최고의 답변☑️

이건 아버지가 너무 하셨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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