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분노조절 장애인것 같아요

저희 가정은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셔서 지금은 새 아빠와 친 엄마와 지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어릴때부터 바와서 인지 엄마 만큼은 아니라도 그래도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근데 전 아빠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흡연을 하시는데 엄마가 직업상 출장이 많아서 아빠와 단둘이 있을땐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십니다 전자담배라고 하더라도 어린 딸이 있는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게 정상인가요? 몇번 말하고 그냥 알겠다고 넘어가고 오늘은 엄마와 제가 있는곳에서 담배를 피우길래 제가 “아빠 담배폈지”라고 말하자 버럭 화를내며 리모콘을 던지고 엄마가 안볼때 저에게 주먹질 하는 신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람의모습인가요?
이런 사소한 일들로 항상 과잉 반응하며 자기 뜻을 따르지 않으면 언성부터 높이고 화가나면 강아지에게 발길질을 하고 물건을 던집니다 저번에 다퉜을때는 “친딸이였으면 넌 이미 죽었다”라며 겁을주기도 하였고 정말 후라이팬으로 한대 까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없을때 엄마와 강아지가 아빠 때문에 다칠까 너무 걱정됩니다 이런 아빠 정상인걸까요? 전 새 아빠면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최고의 답변☑️

엄마는 이런 걸 아시나요?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 이런 얘기와 속마음을 털어놔보세요.

혹시 무슨 안 좋은 일 있음 꼭 주변에 알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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