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과 우울한 글을 부모님이 봤어요

중2 학생입니다
몇달전에 학교에서 따를 당했어요
그것 때문에 힘들어서 종이에 ㅅ바새끼들 ㅈ같다 죽11고싶다... 뭐 이런 글을 막 썼어요..
근데 이제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이젠 괜찮은데요
문제가 그 종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하지 고민하다가
서랍에 넣어두고 나중에 찢어서 버리든 해야겠다 하고 미루다가 까먹었어요...
근데 오늘 어머니께서 그 종이를 발견하셨습니다....
집에오니 그 종이가 책상에 올려져있고 5만원이 있더군요.
죄송하다라는 말은 진짜 이럴 때 해야하구나 생각했어요.
아무리 절 따했다지만 걔네에게 그런 욕들과.. 죽11고싶다 이런 글을 썼으니까요.
어머니는 아직 안 오셨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말씀드려야하나 걱정됩니다....
어떻게 말씀드리고 사과드려야할까요..?


☑️최고의 답변☑️

아직 어린 학생이라 깊게 생각한 나이가 아니잖아요 애들과의 문제를 어른들이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또는 귀담아 듣지 않고 여러 문제점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도 생각이나 판단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나이다 보니 현실에 처한 일들을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 몰리는데 어른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그래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상의를 드려 문제점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다행히도 친구들과의 문제점이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어려울 때 생각이 짧아 있는 그대로 써놓은 낙서들을 부모님이 보셨다니 얼마나 부모님은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차라리 부모님과 상의해서 문제점을 풀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용서를 구하세요 이제 앞으로 무슨 문제가 생기면 부모님과 의논해 가겠다고 이 낙서는 그만 잊어주십사라고 용서를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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