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가해자인 부모랑 연 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들은 말인데 아무리 그래도 낳아주신 부모님을 저 버리는 건
안 된다, 부터 시작해서 제가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그렇게 피하는 건 능사가 아니래요. 일종의 질타죠. 내 아픔을 알아달라는 게 아니라 혹시라도 거리를 두거나 연을 끊더라도 존중해 달라는 의미로 말한 건데 오히려 이해해 드려야 한다, 라고 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고 하는 걸 보면 비참하네요....


☑️최고의 답변☑️

에이 지랄하고자빠졌네

그럼 자기들이 낳은 애 학대하는 건 정상이게요?

부모는 임산출산을 선택했겠지만(적어도 낳는 건) 님은 그냥 세상에 낳아져서 부모한테 학대당한 겁니다. 태어난 김에 행복하게 사셔야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끊어내시는 게 정답입니다. 무시하고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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