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썸녀 생각

모솔이라서 그동안 썸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2년전 4살연하와 잠깐 썸을 탔던 남자입니다

상대는 저보다 4살어린 동생이었는데 친구로 지냈어요 물론 제가 먼저 그 친구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만 친구조차 잃기 싫어서 관심없는척 친구로 대했습니다 연락한지 8개월만에 제가 실수해서 연락이 끊겼고 인스타도 올해 5월에 언팔 당했습니다

가끔씩 그친구 생각이 나긴나는데 그동안은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줄 알았는데 인스타에서 썸탈때 하는 행동을 다룬 게시물을 봤는데 저와 그친구가 썸을 탔구나라고 알게 되었어요 서로의 이상형도 물어보기도 하고 일상사진 몇번 올렸거든요 저는 날씨좋다고 하늘 사진올리고 그 친구는 맛있는거 샀다고 사진 올리고요 근데 그때당시 썸이 뭔지만 알았지 어떤게 썸인지 몰랐던 시기라서 그 친구에게 좋아한다는 맘을 숨기고 친구관계로 지낸거라 생각했는데 잠깐 1주-2주 썸탔다고 생각하니 좀 맘 한구석이 아련하네요

맘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감기몸살이 올려고 하는것 같아요 전에도 짝사랑할때 일년에 몇번은 스트레스때문에 감기몸살이 와서 하루정도 앓아누운적도 있어요

이제 그 친구랑 잘될수 없는것도 맘아프고 연락할수없다는것도 맘이 아프네요 또 그친구가 남친하고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더 힘듭니다

이런 감정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가을날에 저만 그친구에게 감정 느낀줄로 알고있었는데 그친구도 저에게 감정이 약간은 있었다는것을 알았다니 후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이런 감정은 처음이네요


☑️최고의 답변☑️

반갑습니다

남녀는 늘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삶을 살지요,

님은 그 여자분이 조금 괜찮게 생각을 했다는 말이 나에게 기회였다는 아쉬움이 남은둣 합니다만...

어차피 만났어도 이어지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서 지나간 과거는 과거이니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 더 애틋한 사랑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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