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제 짝남한테 마음 식은거죠?

일단 서로 다른반입니다!

예전에는 등하교도 같이하고 싶었고
같이 하게 된다면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아침엔 만나기도 싫고 같이 하교는 귀찮아요
만약 하게 되더라도 귀찮고 힘빠지구요. ㅡㅡ
전에는 만나서 무시하면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학교에서 만나더라도 무감각해요
만나서 말 안걸어주면 전엔 섭섭했었는데
요즘은 좀 말 안걸어줘도 아무생각 안들궁ㅎ

그리고 요즘은 얘가 선톡을 자주 보내는 편인데
진짜 너무 귀찮습니다…

예전에는 또 짝남이 오해할까,
일부로 남사친들이랑 안 다녔었는데
솔직히 요즘은 뭐 걔가 알아도 뭐.. 이 생각이네요

요즘은 그냥 얘랑있는 시간은 지루합니다ㅠㅠ

근데 또 막상 그래도
얼굴보면 잘생겼다고 또 생각은 하니..ㅋㅋㅋㅋㅋㅋ
만약 사귀었다면 이러며 상상은 하고있으니..ㅋㅋㅋㅋㅋㅋ

이건 이제 안좋아하는거죠?
솔직히 지금 걔가 만약 고백한다 해도
받아줄까 말까? 그냥 받지말까 고민되는 정도인데….;;


☑️최고의 답변☑️

마음이 식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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