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식사습관이 너무 질려요

가족들이 쩝쩝소리내며 먹거나 트림을 자주 해요 쯥쯥소리도 내고요.. 솔직히 싫지만 부모님이야 옛날 분이니 그러려니 넘어갈라 해도 오빠는 진짜 하...

위에서 말한 것들에다 소리내지 말고 먹으라 하면 기싸움 걸듯 더 크게 쩝쩝거리고 침 닿은 수저나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고 밥풀까지 묻혀놓고 밥 먹은 자리도 진짜 너무 더러워요.. 식탁에 밥 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가족이 조금 식탁에 늦게 않거나, 나중에 먹게 될 경우엔 반찬을 덜어두고 여유있게 남겨놔야 하는데 그런 관념이 1도 없어요 조금만 늦게 오거나 늦게 먹음 반찬들 몇몇개는 싹 사라져 있고요 저 먹으려도 꺼내놓은 음식들도 지가 먹어버려요

낼모레 성인인 사람한테 뭐라 하기도 지치고 부모님은 그냥 나몰라라 하시거나.. 그나마 아빠가 말씀은 하시는데 적극적이진 않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밥을 같이 먹지 말까요?


☑️최고의 답변☑️

아 ㅈ저도 너무 싫어요 ㅠㅠㅠ‘

그냥 같이 안먹는게 답입니다…

잠깐뿐이지 절대 못고쳐요

계속 지적질 하는 사람만 예민한사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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