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ㅜ

전 그냥 중삐리 여잔데요
저희 지역이 여중 남중밖에 없어서
이성친구를 만날 기회가 적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어요
원랜 그냥 스토리에 자기 얼굴올리길래
잘생겼네~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한번 마주친적이 있는데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ㅜㅜㅠ
지금도 생각하면 떨리고 설레요ㅜ
근데 앞서 말한 이유로 만날 기회도 적은데다가
제 전썸남 짱친인거에요!!!!!
글구 제가 어리버리하던 사이에
연락하는 여자도 생겼대요ㅠㅜ
진짜 포기해야지 했는데 완전 가능성도 없으니까
그랬는데 포기가 안돼요ㅜㅠㅠ
진짜 너무 힘들고 감정노동만하고
내가 이런다고 걘 하나도 모르니까요ㅜ
진짜 말 한마디 섞어보지도 않았는데 저도 제가 이상해요ㅜ
근데 스토리볼때마다 계속 되새김질하면서 계속봐요
진짜 어떻게 해야항까요ㅠㅜㅠ
진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는데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ㅜ


☑️최고의 답변☑️

질문자님이 고민하는 부분이

그 남자분이 전썸남의 짱친이라서 멈칫하시는 걸까요?

연락하는 여자가 생겨서 멈칫하시는 걸까요?

좋아하시게 된 이유가 외모적인 부분이 크시다면 다른 사람을 보셔도

지금과 같은 감정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외모적으로

정말 질문자님의 이상형일지도 모르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잊혀지지 않고 생각이 난다면

용기있게 고백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내가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그것은 알고 계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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