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속상해요라면서 이유를 말안하는 아이




☑️최고의 답변☑️

아이가 자신 안에 있는 속상하다는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에는 마음 속에 속상한 것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느낌이 정리되지 않아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상담치료나 놀이상담치료 등을 통해 아이가 표현하지 못하는-언어로 정리해서 표현하지 못하는-내면(마음)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 속상하다는 표현을-습관적으로 쓴다면 본인은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자주 쓰는 분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가 말을 잘하는 것과 별개로-어른도 그럴 수 있는데-현재 자신의 느낌과 감정 등에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 그것을 표현하기가 어려워 표현을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속상한 것의 이유를 바로 묻기보다는 OO이가 속상할 때 생각나는 단어가 있는지, 혹은 재미있게 놀면서 속상해 하는 친구(인형)에게 OO이는 뭐라고 말해 주고 싶어 등 아이가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에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해보시는 것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