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딩입니다. 저도 자기관리하고 무리

여고딩입니다.

저도 자기관리하고 무리애들과도 친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성격도 괜찮습니다. 근데 처음보는 애들은 외모로 판단합니다. 지나가면서 못생겼다 말한다던가 솔직히 겉으론 괜찮은척 하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혼자 나갈때도 모자 눌러쓰고 가고 저희 가족들은 다 잘생기고 이쁘단소리 듣는데 저만 이러니까 나갈때면 가족들이 혹시나 제 욕을 들을까봐 너무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카페가고 떳떳하게 살고싶고 외모에 신경 안쓰고싶은데 시선이 그런데 관심 안가지려해도 괜찮아지려고 할때마다 다시 신경쓰게 되네요,,


☑️최고의 답변☑️

왜 질문자님이 걱정하세요? 질문자님 전혀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이 세상엔 그 누구도 겉으로 평가할 수 없어요. 병아리 아시죠? 병아리는 외모가 매우 귀엽잖아요? 근데 같은 가족 병아리가 병이 들면 다른 병아리들은 그 병든 병아리를 물고 뜯으며 괴롭힙니다. 한마디로 우리 모두 외모로 평가 받는게 아닌 내면으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학폭으로 나락간 예쁘고 잘생긴 연애인들이 정말 멋있고 좋아 보이던가요? 아니죠. 왜 내 얼굴을 지들이 평가해요? 스스로를 닦을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예쁜 겁니다 그러니깐 질문자님은 아무 잘못 없고 그 친구들이 잘못한것이기에 한번만 더 못생겼다라고 말하면 제가 말한 병아리 얘기로 반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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