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여사친 장난

과사람들이랑 밥 먹는데 남친이 다른 여사친(남친의 친구)에게 발로 툭툭 치는 장난 치는 걸 봤는데 너무 화가 나요... 제가 그것 때문에 뾰루퉁해 있어서 남친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 몰랐다고 그러던데, 남친이 연하라 장난도 많고해서.. 장난인데 봐줘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괜찮다고 말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저한테만 하는 장난인 줄 알았던 것들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행해지고 있었다는 게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요.. 그래서 계속 저기압이에요..ㅠㅠㅠ 여기에서 화나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님 제가 많이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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