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사귈 때마다 예의랑 개념이 없어지는 친구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라면 몰라도 처음부터 남친과 약속이 있던 것도 아니고 남친과 약속이 ‘생길 것 같아서‘ 약속을 못 잡는다고 하면서 시간은 되는데 나보단 남친 만나고 싶다는 티를 내거나
혹은 남친한테 물어본다고 한다던지, 선약을 잡았는데 나중에 남친 만나야 한다고 깨는가 하면, 님친 만나기 전에 시간이 비니까 이중약속을 잡거나 만나는 자리에 남친 끼고 와서 꽁냥대고 연애할 땐 연락도 안하다가 헤어지자마자 혹은 결혼할 때가 되어서야 슬금슬금 연락오던데 저랑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오랜 친구였는데 본인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선약을 잡기 전에 먼저 남친한테 물어보고 약속을 잡겠다고 하는 건 모든 관계가 남친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건데 이해가 안 간다, 선약 깨고 이중약속 잡는 건 시간땜빵용이더라..... 애인 챙긴답시고 이러는 것도 친구라는 이유로 이해해주고 맞춰줘야하는지...


☑️최고의 답변☑️

남친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하는건데 그건 친구가 아니죠. 물론 다른 관계보다 이성적인 관계야 중요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그냥 예의가 없는겁니다. 그런 친구는 필요 없죠. 왜 무례한 행동을 이해하려고 하세요 그냥 자르는게 답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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