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넘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저는 엄마가 고1때 죽고 아빠랑 동생이랑 사는데 경제적으로 힘든것도 그렇고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얘가 아빠가 저랑 동생이랑 똑같이 돈을 주는데 지는 돈만 생기만 배달 시켜먹고 카세트 테이프 씨디 사고 하지 말라고 너때문에 우리집 거덜난다고 해도 또 사고... 저는 엄마 죽고 학교 다닐때 꿈도 없고 대학가기 싫어서 아빠랑 진로 때문에 많이 싸워서 막연하게 그냥 기회균형 전형으로 대학원서 넣고 지방대 방송영상미디어과 붙어버려서 기숙사 잡고 한 몇일 몇주 있다가 휴학 1년하고 이번년도에 다녀다가 아빠한테 저 자퇴하고 서울경기쪽 대학 다시 준비하고 싶다고 협의해서 허락은 해줬은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이번12월에 자퇴하고 지방 생활도 다 정리하고 서울 본가 올라오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은 하고있습니다. 아빠 고생하게 하는게 솔직히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죽고 엄마 몫까지 열심히 하는거 보면 괜히 저 때문 인것 같아요..


☑️최고의 답변☑️

힘드시겠네요

동생은 철이 없어서 속상하시겠어요

질문자님 잘못 아니니까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버님도 질문자님이 집 걱정하고 돈 벌려고 힘든 일하는 것보다 밝고 행복하게 학교다니는 걸 더 기뻐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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