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자를 어떤인간이라구 하나요?

어떤 40살 남자가 있는데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결혼을 못했고 친구들 만나서 한턱내고 싶은데 형편상 4만원어치 밥도 쏠수 없는 남자요

근데 자존심은 엄정 쎄서 비판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이구요

한번은 어릴때부터 젤친하구 본인을 잘챙겨주고 그런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날 참석은 했는데 축의금을 안내서 나중에 그 남자가 그 친구에게 말하길 너네집은 살만큼살아서 축의도 필요없을듯해서 그랬다구하구

또 그 결혼한 친구가 바로 허니문베이비로 얼마있다 출산해서 둘이 만났더니
얼굴도 기뻐하지 않으면서 아구찜 얻어 처먹으면서 아기 생긴거 내가 축해줘야 하는거지?라고 물어보는 인간인 남자요

이거 어떤부류인간인가요?
ㄱ 자슥인가요??


☑️최고의 답변☑️

바로 손절각 입니다.

친구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저렇게 꼬여서 말을 내뱉는다면 어떤 사람일지 눈에 선합니다.

본인의 경제 사정이 모자라면 모자란만큼 마음의 표시를 하면 될탠데 굳이 저렇게 말은 한다는게 옆에 절대로 두고 싶지 않은 부류 입니다.

나중에 잘되면 잘되는대로 깎아내리려 할태고, 뭔가 잘 못 된다면 그걸 가지고 침소봉대할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빠르게 손절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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