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남친

제 남친이 회피형이거든요 좀만 힘들면 군대나 가야겠디 이러고 걍 힘든 거 있으면 다 포기하고 싶어해요 남친이 힘들다고 할 때 제가 어케 말을 해줘야 하나요? 뭔 말을 해도 남친귀에는 안 들릴 거 같아서 딱히 뭐라 말을 해주기가 좀 그래요.. 남친이 대학생인데 오늘 늦잠 자서 수업 빠졌다고 학교생활 망했다는데 여기에 뭐라 말을 해줘야 될지 모르겠어서 읽씹한 상태인데 뭐라 답장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최고의 답변☑️

본인이 본인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절망적인 말을 서슴없이 한다면

진짜 절망적인게 아닐 수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 뱉는 말 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매사에 뭐만하면 망했다, 힘들면 ㅇㅇ나 하고 살아야지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많아요

본인은 별 뜻 없이 말하는거니까 크게 신경 안쓰셔도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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