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물어보는게 실례가 되는걸까요?

소개를 받고 어느 정도 알아가는 시점 플러스 친해지고 있는 시저ㅣㅁ 같기도 한데

아직 만나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는 상태죠.

직접 만나봐서 직접 물어보고 이제 느낌아닌 느낌을 좀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계속 연락만 해봤자 소용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1~2주 정도는 연락을 하고 만나는게

제 입장에서는 좀 수월한 편인거 같구요..

뭐 첫 만남에 사귈 수는 없지만 그래도 2~3번정도는 만나봐야 정식으로 고백을 하거나 하는 스타일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약간 실례되는? 질문인걸까요

제 친구 중에 이제 연애를 못하고 있었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등장하게되었고 그렇게 그 친구도 이제
여자랑 뭐 친하게 지내면서 알아가다 큰 실수? 아니면 성격이런건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한테 당연한거를 물어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일끝났는데 저녁8시다
그런데. 이시간에는 당연히 저녁을 먹겠거니 하고 물어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경우 시간이 언제든 물어보는 편이거든요 그것도 하나의 표현이라고 관심을 주는거다 생각을해서.. 이렇게 조언을 해줬고

친구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고 여자랑 잘안되니까 자기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렇듯 소개녀도 약간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직 안만나서 봐서 좀 그런거 같기도

물어볼때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렇다 보니 혼동이 오더라구요


이런 사례를 들어서 물어보는게 예의에 어긋나는걸까요??

나이는 이제 막 30대입니다.


☑️최고의 답변☑️

무엇을 물어본다는 건지 내용이 조금 혼동이 오는데요.

친구의 사례를 물어보고 여자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연락을 하면서 밥먹었어? 이런 문자를 수시로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냐고 물어보신걸까요? 후자면 예의에 어긋날 정도는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연락을 하는 것이 관심의 표현이지만 언제나 좋은 쪽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친구분의 말처럼 이미 알만한 것을 물어보는건 특별한 질문이 아니지요.

그 이후 이어지는 다른 대화가 딱히 없으면 그저 귀찮은 연락이 되고 맙니다.

그런 연락이 계속 온다면 생기려던 호기심도 사라지겠죠.

더군다나 아직 사귀기도 전이라면, 본인의 사생활과 상대방과의 연락이 어느정도 많이 분리되는 것이 조금 더 매력적입니다.

너무 적극적인 느낌은 드는데, 딱히 할말 없이 계속 알만한 질문만 하면 상대방의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아직 사귀기 전이고 많이 친해진 상태가 아니면, 다정하고 편하고 신뢰가는 말투로 카톡이나 통화를 하되,

이왕이면 대부분의 대화를 실제 만나서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사바사겠지만, 과유불급이니 잘 참고하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