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고민

전남친이랑 장거리였다가 전남친한테 집 계약만기라고 말했는데 그럼 여기로와라 여기가 더 일자리 많다고해서 한참 고민하다 사귀고 한달만에 이사를 왔어요 일자리도 얘가 소개해줬는데 세달뒤에 남친 어머님 반대로 제가 차였습니다 헤어질 당시에 (같은 회사지만 일하는곳이 달라요) 회사에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하라고 했고 뒤도 안돌아보고 왔어요 여기에 친구 한명이 있는데 저랑 찐친이에요 셋다 아는 사이이고 사겼을때 자연스레 친구랑 멀어졌습니다 해어지고 오랜만에 연락했더니 저한테 감정 상한게 있었는지 다짜고짜 화부터 내길래 연락을 안했는데 며칠 안되서 화해 했거든요 어제 만났는데 전남친 얘기를 들었어요 헤어지고 한달뒤에 친구한테 연락해서 저한테 연락은 오냐고 물었나봐요 친구가 아직 미련 남냐고 물어봤는데 미련이다기보단 자기때문에 자기 하나 믿고 내려온건 맞으니까 헤어졌어도 책임질건 책임지고싶다며 연락이라도 오면 도와주기라도 할텐데 자존심이 쎄서 절대 연락 안할거같다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시기쯤 전남친 겹지인도 연락와서 잘지내냐 일 아직 다니고 있냐 다시 살던 지역으로 갔냐 집은 그대로냐 물어봤었는데 겹지인이랑 연락 한 다음날 번호 지운줄 알았더니 카톡 추천친구에 뜨더라구요 친구가 오늘 전남친한테 연락해서 제 얘기 꺼내면서 연락왔다고 하니까 요즘 뭐하고 지낸대 잘지내고 있대? 라고 했다는데 중요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다는데 아직 제 생각 하고 있다는건가요?


☑️최고의 답변☑️

개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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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도 책임질건 책임지고싶다며 연락이라도 오면 도와주기라도 할텐데 자존심이 쎄서 절대 연락 안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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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있으면 연락하고 님에게책임지고도와주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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