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Istj오빠가 같이 일해보라고 남자 소개시켜줌 > 일하면서 정들어서 사귀기까지 했는데 완전 찐따찌질이의 극치였음 (+울보, 리플리 증후군) > 기겁해서 헤어짐 > 결국 이런애랑 일도 못해먹겠다 싶어서 신뢰가 바닥나서 일도 그만둠 > 근데 자기는 원래 그런사람이 아니라면서 온갖 멋있는척 하면서 카톡 + 회사까지 찾아옴 > 찌질이라 더 무서웠음 ㅠㅠ> 신고할까 고민하다가 소개해준 istj오빠 만나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도움 구함 >
그 남자애 엄마랑 istj오빠랑 통화하고 종결…

근데 istj 오빠는 걔를 피해자로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빠한테 걔 행태 고발 + 하소연하고, 비합리적인 사고를 하기도 했어요.

근데 말하고 나니 안그래도 편견 심하다고 알려진 istj가 오히려 저를 이상한 여자애로 볼까봐 두려워요. 이딴 병x만났다는 거 자체가 남자 보는 눈 없고, 끼리끼리라고 저까지 찌질이, 인생막장 처럼 볼까봐 + 어쨌든 지들끼리 해결할 일이지 자기 찾아와서 호소하고 귀찮게 했다고 생각할까봐요 ㅠㅠ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istj남자.. 어떻게 생각할까요 ㅠ


☑️최고의 답변☑️

이해할꺼예요

그소개해준사람도 님이그고생한거알면

미안해하는부분이있어야죠.

너무걱즹마세요

님이길가다기갑자기하늘에서비오면 맞을수밬에없어요

저게쓰레긴지몰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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