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만나지 말고 혼자살걸 후회되요

하는일마다 되는일도 없지..
사람많은 회사에서 외롭지않게 일다니고
돈이나 벌면서 혼자 살걸 그랬어요..
매일 울면서 외롭게 혼자 지내고
아이가 태어나면 더 외로워지게 되겠죠
이런 생활 싫었는데, 저는 매번
되는일이 없고 혼자 있게되네요..
제가 너무 불쌍해요..
잘 살고있는데 남편 만나서 더 잘살줄 알았는데..
예전으로 돌아가버렸어요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하고 외로운 제모습이 싫어요
태어날 아기때문에 먹기만 하고 쉬기만 하고
혼자 어떻게 외로움을 버틸지 암담해요..
남편을 괜히 만나서..
하기싫은것만 억지로 하고있고..
남편은 왜 저를 꼬셔서 이런식으로 외롭게 만드는건지..
전생에 웬수였어서 제가 행복한 꼴을 못봤을까요
진짜 살기싫어져요.. 아기 태어나면 이제 더
외로워질텐데..
제인생은 창창하게 필 날이 없네요..
욕이나먹고 사는게 일인가봐요..


☑️최고의 답변☑️

정말 힘든 상황이시군요. 외로움과 무기력함은 정말 힘든 감정일텐데요. 혼자서 이런 어려운 감정을 견디기는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가 이렇게 힘들다면, 혼자서 잘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조금은 삶에 변화가 있을 텐데, 그때도 혼자서 외로움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새로운 의미를 줄 수도 있을 거예요.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주는 일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만,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힘들고 외로운 마음을 조금씩 치유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함께 힘든 감정을 이겨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항상 누군가가 응원하고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요. 함께 힘내요.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