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나중에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어릴 땐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건강도 건강이고 부모님께서 자주 싸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애를 할 때도 감정소모란 걸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근데 그럴려면 성격 가치관 성향이 다 맞아야되는데

그런 사람은 찾기 쉽지 않고

사람들은 그 놈이 그 놈이다. 라고 하고..

아니면 인생을 더 살다보면 저랑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날까요?

지금도 남자친구는 있고 그 사람도 절 잘 챙겨주는 것 같지만 남 눈치를 너무 봐서 제 편이 되어주는 느낌이 아닌 것만 같습니다.

싸울 때도 저는 생각을 정리하고서 차분히 이야기를 하는데 직설적인 표현으로 저를 상처받게 하고요.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답변☑️

살다 보면 다 자기 짝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