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 좋아하는데 어떻게하죠?

제가 소꿉친구가있습니다 그런데요 소꿉친구가 계속 사랑하다고 고백하면서 사귀자고합니다 거절해도 연락하지마라고해도 연락하고 찾아오고 그래요 이 흉한모습 더이상 보여주고싶지안은데 소꿉친구 13년만에 만나는거예요 부모님이 돌아가고 저 혼자서 무리해서라도 여동새을 돌봐왔습니다 세상에 원망하면서 무리 거이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고 학교도 자퇴도했어요 곧있으면 동생도 결혼합니다 결혼하면 바로 떠나려고했는데 동생도 연락끊고 숨어서 살생각였어요 저한테 시간없어서 슬프게하고싶지안나서 산속이나 사람이 없는곳에서 지내려고했거든요 그래야 제가 사망한거도 누구도 모르니깐 우연히 소꿉친구가 찾아왔어요 소꿉친구말론 장례식이후부터 절 찾아다녀다고합니다 계속 시간갈수록 불안했다고해요 계속 못찾고 쉽지도안났다고해요 길거리에서 우연히 절발견하고 말걸려고했는데 놓쳐다고해요 저는 소꿉친구 옜날일 행복한일 학교대한거 친구 다잊고 살았습니다 절 원망하고 동생돌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사람들 연락도 잘안하고 살았고 소꿉친구도있다거도 잊고있기에 누군지 몰라서 누구냐고 물어봤지만 어린떄부터 계속 제부모님이 돌아가기전까지 같이 다녀고 같이 놀고 그랬다고하네요 두번다시 놓치고싶지안나서 붙잡고싶어서 제가 사라지고난후부터 절 사랑한다는걸 꺠달았다고해요 절 그런게까지 사랑해주는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기뻐는지 하지만 저한테 이제 시간이 얼마없어요 더일찍 알았다면 희귀병도 있다는거도알았다면 암도 걸리거알아다면 부모님한테 심한말안했다면 인생이 바뀌고 연애하고있었을까요? 이건 벌받는거겟죠? 벌받은만하니깐 부모님한테 심한말만안했다면 안돌아가셨을덴데 저떄문에 돌아가신건데 제가 심한말안하면 평소처럼 일찍돌아오셨는데 심한말했가지고 다른곳에 들리다가 교통사고나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절 원망하면서 살아왔어요 제가 죽는걸 알고 전부 포기했어요 동생이라도 결혼시키고 떠나려고했어요 소꿉친구가 절 사랑하다고 계속 찾아와요 소꿉친구한테 고백할떄 계속 거절하고 좋은사람만나라고해도 찾아오고 연락해요 그래서 이제 연락하지말고 찾아오지마라고 마음받아줄순없다고해도 고백하고 찾아오는데 어떻게하죠? 저한테 진짜 시간이 얼마없어요 얼마 못살고 둘다 슬프게하고싶지안은데 그리고 소꿉친구가 이상한소리하더라구요 뭐가 불안하길래 왜그런게까지 사람만나는거 피하냐고 또 사라질거냐고 나쁜생각이면 그만하라고 그생각버리라고 뭐가 그런게힘들게하냐고 이제 자기한테 털어놓고 편하게 살자고하는거예요 눈치채는건지 알고있는거처럼 말하는데 절 좋아하는사람있으면 저도 좋죠 저도 예전에 연애하고싶었는데요 새벽부터 새벽까지 집안일까지하고 집에서 거이 자지도못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어떻게 포기시키죠? 더이상 심한말을 못하겟어요 심한말하면 소꿉친구도 잃을거같애서 소꿉친구까지 잃게돼면 전 제정신으로 못있어요 그자리에서 목숨을 끊을거같애요 그래서 조심하게 말하면ㅁ서 포기시키려고하는데 어떻게해야하죠? 절 좋아해준다고하니깐 얼마나 행복하고 기뻐는데요 저같은 짐승보다못한 개쓰래기 살인마를 좋아해준다는데 얼마나 기뻐는데 더이상 소꿉친구한테 상처주고싶지안나요


☑️최고의 답변☑️

과거 일에 대한 자괴감에 빠지셨군요

자신의 상황을 모두 설명하시고

그래도 그분이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붙잡고 싶어한다면

그분을 사랑해주세요

삶의 끝을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시는것이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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