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무슨 감정인지
겨울에 보기로 했거든요.
제가 불안형이라 한달전까지만 해도 오만 생각은 다 하고 울고불고 혼자 맘고생했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데말인데요.
남자친구는 절 여전히 사랑합니다
요즘 제가 이상해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아쉬움이 없달까요
헤어지자고 말할 마음은 전혀 안들고 거리 둘 마음도 전혀 안드는데 남친이 절 찬다 생각하면 전혀 슬프지 않아요
미련이 없을 것 같은, 그저 편히 놓아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나요?
연애 하면서 항상 연인에게 옆에 있어줌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야한다 생각하는데.. 정말 고맙긴 고마워요
근데 이상해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오만망상 하던 제가 지금 이렇게됐어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망상을 하지 않게 되면서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형이 돼서 이런건지, 권태기인건지..
그렇다고 상대방이 미워보이지도 않고.. 단점도 안보이고… 또 어쩔 땐 보고싶고… 그냥 제게 바빠서 연락을 10시간 넘게 안해도 아무렇지가 않아요 이제.. 이게 무슨 감정이죠
심할 땐 내가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걸까
사랑은 뭐지 내가 제대로된 연애를 안해봐서 이런걸까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 이럴땐 어떡하죠
남친이랑 썸까지 해서 만난지 6개월 됐구요, 남자친구가 입시로 바빠서 80일 좀 넘게 못만나고 있어요 겨울에 보기로 했거든요.
제가 불안형이라 한달전까지만 해도 오만 생각은 다 하고 울고불고 혼자 맘고생했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데말인데요.
남자친구는 절 여전히 사랑합니다 요즘 제가 이상해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아쉬움이 없달까요 헤어지자고 말할 마음은 전혀 안들고 거리 둘 마음도 전혀 안드는데 남친이 절 찬다 생각하면 전혀 슬프지 않아요
미련이 없을 것 같은, 그저 편히 놓아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나요?
연애 하면서 항상 연인에게 옆에 있어줌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야한다 생각하는데.. 정말 고맙긴 고마워요 근데 이상해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오만망상 하던 제가 지금 이렇게됐어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망상을 하지 않게 되면서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형이 돼서 이런건지, 권태기인건지..
그렇다고 상대방이 미워보이지도 않고.. 단점도 안보이고… 또 어쩔 땐 보고싶고… 그냥 제게 바빠서 연락을 10시간 넘게 안해도 아무렇지가 않아요 이제.. 이게 무슨 감정이죠
심할 땐 내가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걸까
사랑은 뭐지 내가 제대로된 연애를 안해봐서 이런걸까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 이럴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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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분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셨군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80일이 만나지 못했다면 충분히 남자친구분을 정서적으로 멀게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종류의 감정입니다. 남자친구분께서도 현재는 마음이 상당히 식은 상태로 보입니다.
남자친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들면 "솔직히 연락도 잘안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 혹시 나랑 계속 만나고싶어? 아님 헤어지고 싶어? "
이 때 그 동안에 연락이 잘 안되었던 부분과 통화를 할때 말투나 뉘앙스에 대해서 사랑받지 못한 느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더 좋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질문자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