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를 싫어해요

저는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피아노, 바이올린 , 수학 등등에 재능이 많고 우월합니다. 동생이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
존재감이 뚜렸했습니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인싸이고, 인재다운 동생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동생의 바이올린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아빠는 아침마다 옷을 다려주시곤 하는데 전 그것을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빠가 동생의 옷만 다려주시고 제 옷은 안 다려 주셨습니다. 왜 안다려주셨냐고 여쭈어보았더니 제가 옷을 늦게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동생 옷 준 시간이 5분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저는 오늘 학교에서 체육을 안해서 치마를 입고 싶었는데 바지를 입었습니다.
아빠는 동생이 바이올린 공연이 있으니까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전 무척이나 속이 상했습니다. 부모님이 변애 하시는 것 같아요




☑️최고의 답변☑️

정말 속상했겠어요.

부모님께서는 나름 공평하게

아이들각자의 상황대로판단을

하셨지만

솔직히 동생 바이올린하는 날과

나의 옷을 입는 상황과는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전혀

별개의. 일이니까요.

그러나 아빠가 옷까지 다려주시는것

보니까 자상하신분 같애요.

한번 아빠와 둘이 있을때 이야기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아빠가 동생에거 우선순위를 두시니까

제가 속상했다 하고요.

화내지 않고 내 마음을 표현 하는법을

배울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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