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열일곱 여고생입니다
보통 아버지 분들은 이 나이 자녀한테 등 피지를 빼달라고 하나요...? 그거 하나가지고 뭐 그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정말 초등학생때부터 아빠께서 등 긁어달라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스트레스까지 받아서 얼른 자취할 생각밖에 안 들어요
원래 다들 그러시는 건가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딸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들에게도 아직 등 긁어달라고 한적이 없어서 아마 딸이 있다고 하더라도 더 해달라는 말을 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너무 따님을 편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엄마가 없나요? 엄마에게 해달라고 하면 될 것을 가지고 왜 따님에게 해달라고 하는지.. ㅠㅠ

아빠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고 엄마에게 해달라고 하라고 하세요.

아빠가 마음에 상처입을까 걱정되시겠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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