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제 친한 지인들과 결혼식 이벤트 관련 감정적인 다툼이 있어 고민 상담합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다툼입니다만..
지인들은 꽤나 기분이 상했기에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며
최대한 사실에 기반하여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친한 지인들과 술자리 중 제 결혼식 이벤트에 도와준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당 지인들은 제가 본인들 결혼식을 도와줬기에 제게는 감사했죠..
그런데 사건은 제 결혼식에 지인들이 도와준다고 말하며 발생했습니다.

지인들은 제 결혼식 이번트 도움을 제안하였고 저는 제안은 감사하나 여건상 지인들의 이벤트가 마땅치 않아서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죠..

그런데 지인들은 왜 자기들이 도와주는데 왜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제게 허락을 구해야 하냐며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죠..

저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 제 배우자와 오랜 기간 이야기하며 결정한 사안이기에 진지하게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으나..
지인들은 '왜 갑자기 진지하게 이야기하냐?, '왜 기분이 상했냐?', '왜 진지하냐?' 며 저를 나무랐습니다..

저도 상황을 이야기하며 도움은 감사하나 여건상 이벤트는 어렵다고 재차 설명했으나 지인들은 이미 제가 넌 결혼을 아직 안해서 너무 모른다며 너무 진지하다고 정색하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오죽 답답해서 제가 제 결혼식에 도움주는 사람들 왜 거절하겠냐? 정말 감사한데..여건상 어렵다.. 말씀만은 감사하다! 근데 정말 수차례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고 사정상 해당 이벤트 진행은 어렵다!고 진지하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은 제게 너무 진지하게 설명하는게 기분이 상해보인다. 표정이 왜 그러냐. 분위기 흐린다며 제가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 결혼식을 도와줄 사람이기에 진지하게.이해를 구히며 설명하는 것이고 누구보다 더 도움은 감사하지만, 여건이 안된다며 양해를 구했으나 저는 이미 분위기를 흐트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술자리가 끝날 무렵 계속된 저의 해명에도 이미 술자리를 망친 사람으로 몰아가며 저때문에 끝난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저는 예민한 사람이 되었네요..

결국 지인들과 어색해졌고 저는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숮니다.. 이건 제 지인의 솔직한 표현입니다만..제가 잘못했나요..?
설직한 설명으로 인한 제 질못이었을까요..

최대한 객관화해서 글을 적었으나..
제가 예민한 탓일까요..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친한 지인들과의 감정적인 다툼으로 인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은 가끔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툼이 심화되지 않도록 상황을 잘 다루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면서도, 자신의 결정에 대해 확고히 전달해야 합니다. 현재 여건상 지인들의 이벤트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결정하신 것은 당연한 선택이며, 이를 분명히 지인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의견이 충돌할 수 있지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고, 서로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결혼식은 소중한 순간이니, 이러한 다툼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의 마음을 고려하는 대화를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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