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커플 결별설에 대하여..

얼마 전 저희 학년에서 가장 오래 사귄 커플이 해어졌어요. 남자애가 먼저 고백을 했고 여자애는 좋아하는 마음이 그렇게 크진 않아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고백을 받았어요. 근데 둘이 사귀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여자애도 남자애를 점점 좋아하게 되면서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100일이 훌쩍 넘게 사귀고 있었는데 얼마전 둘이 크게 싸우고 결국에는 해어졌어여. 정확히 밀하자면 서로 싸우면서 심한말을 하다가 남자애가 먼저 여자애를 차단했어요ㅠ 여자애는 그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하루종일 울었다고 하네여ㅠ 그 남자애 친구가 왜 해어졌냐고 물어보니까 여친이랑만 붙어있다보니까 친구랑 못놀아서 속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차단도 풀고 디엠도 하고있데요 근데 남자애가 계속 헷갈리게만 만들고 재결합 생각은 없대요. 여자애는 맨날 학교와서 울고 우울해져 있고 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데요ㅠㅜ 남자애가 아직 자기한테 마음이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재결합이 너무 하고 싶대요ㅠㅜㅜㅜㅠ 여자친구를 위해 어떤 이야기와 해결책을 말해줄수 있을까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네여ㅠㅜㅜㅠ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ㅜㅜ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마음이 아파서 글을 남깁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고 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남녀관계는 누군가가 조언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랑에 아파도 해보고 웃기도 하면서 점점 성숙해질 수 있도록 그 아이의 마음의 목소리를 존중해서 따라가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연애는 감정으로 하는 겁니다 감정에 따라가는게 맞아부여요! 아파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서 연애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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