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이요

듈다 cc 대학샹이고 어제 여친 자취방에서 잤는데 , 저는 다음날 오전 9시 수업이라서 8시 20분 알람 맞춰놓은 상황이예요.(20분이면 충분히 준비 할 수 있거든요).여친은 1시간 반 걸려서, 여유있게 준비한다고, 어전 6시부터 7시 반까지 거의 20분 마다 계속 알람을 맞춰놓은거예요. 6시부터 알람 울리는게 계속 짜증나서 알람을 껐어요. 7시 반에 마지막 알람이 울리는거예요. 전 그때 순간적으로(화요일에는 여친 10시 반 수업임.)화요일로 착각하고.. 10시 반 수업인줄 알고. 걍 끄고 잤어요...(6시부터 7시반까지 계속 알람 울려서짜증나있는 상태). 근데 이따가 여친이 일어나더니 7시 50분인거예요.. 그때 깨달았어요. 오늘 여친도 9시 수업이라는거를... 여친이 왜 맘대로 알람끄고 1교시인 여친 깨우지도 않냐.. 이러는데 흐음.. 어카죠. 지금 씻고 있는데 걔 화닜어요.. 아까.. 오늘 화요일이라서.. 1교시 수업이 아닌 줄 알았다고 하니꺼.. 어제 말한거 뭐로 들은거냐면서 더 화났어요... 하.. 어케할까요?.아 ㄹㅇ 망한거 같은데요.. 이따가 1교시 수업 각자끝나고 놀기로 했는데 느낌상 여친은 수업 끝나자마자 자취방 들어와서 자취장 문 잠가버리고 잠수 탈거 같은데 어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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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지말고 싹싹 비는 방법 밖에 없어요

꽃이라도 사서 쥐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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