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고민

제가 1년전부터 좋아한 짝남이 있는데요..
오늘짝남이랑 친한친구가 같은반인데 그 짝남친구가 저한테 짝남 좋아하냐고 물어보는거예요!
근데 순간 너무 당황해서 정색하면서 아.니. 이랬거든요ㅜㅜ 이거 혹시 짝남친구가 짝남한테 말했을까요? 옆에있전건 아니었는데 짝남이 그 근처에 있었거든요..
혹시 듣고 없던정도 떨어졌을까요? 그 짝남이 맨날 저 은근 꼽주는것같은 여자애랑 웃으면서 얘기하거든요ㅠ
이제 맘 접는게 맞는거겠죠? 항상 둘이서 얘기나누는 모습 보면 정말 눈물나거든요.. 그 여자애랑은 6학년때 같은반이었다는데 그래도 저랑은 중1부터 같은반이었는데.. 제가 어색한걸까요? 작년에는 말도 자주걸고 장난도 잘쳤거든요.. 요즘에는 저 쳐다보다가 갑자기 피하고 저한테는 말한마디 먼저 못걸더라구요ㅠ 포기가 맞는거겠죠?ㅠ


☑️최고의 답변☑️

주변사람들에게 휘둘리는 느낌을 받지마시구 감정에 솔직하시는게 중요할 것같아요..

그 작성자 썸남분도 머뭇거리다가 작성자분 마음을 몰라서 오해하는 걸수도있으니까요.

한번 말걸면서 플러팅해보는거 어떨까요??

예를 들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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