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어떡하죠??

제가 약 두달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사실 그것도 재결합이었습니다. 원래 130일정도 사귀다가 방학이 되어서 얼굴을 자주보지도 못하고 이게 사귀는건가 싶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했나봐요 그래서 헤어지고 다시 제가 용기를 내어..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애가 여사친이 너무 많거든요.. 또 방학이 끝나면 공개커플이었어서 다른반이 될께 뻔해요..그래서 제가 또 다시 고민에 잠겼습니다. 여사친문제로 제가 화가 났던적이 많아서 여러번 언급을 했었어요 질투난다고..조심해달라고..근데 변하는점이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그럼 새학기가되면 다른반이 될텐데..내가 모르는 여자애들이랑도 더 친해지게될텐데..그런일도 또 힘들고싶지않아서 사실대로 말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얼마뒤 헤어지게 됐구요.. 그런데 두달이 지난 지금 그애를 학교에서만나면 걔가 막 도망가요..친구로 남자고했는데 인사도 못하는사이가 되어버렸어요…이제와서 다시 하자고 하기도 너무 미안한데..다시 하고싶어요..이게 잠시의 미련인건지..잘 모르겠습니다..걔랑 다시 한번 용기내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그냥 몇개월이 걸려도 잊어버리는게 나을까요..?ㅠㅠ


☑️최고의 답변☑️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서 이별을 하게 되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미련도 더욱 남으신 거 같네요..작성자님께서 아직 진심으로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가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잠깐의 미련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나중에 후회할 바엔 지금 시작해서 끝을 보는 편이 더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재결합을 하시게 된다 하면 똑같은 갈등이 또 일어나지 않게 확실히 정리를 하시는 편이 나으실 거라 생각해요!너가 ~한 것때문에 내가 많이 불안했고 속상했다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하지 마시고 고민이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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