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을 안주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세 남성입니다.

어쩌다 보니 어플로 어떤 여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총 2명이 되었지만 첫번째는 좀 그런 여자 같아서 끝냈구요

두번 째는 이제 나이도 동갑이고 대화도 통하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물어보느거에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뭐 외향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쪽에 이제 2~3일정도 연락했을때 갑자기 자기는 뚱뚱하다고 실제로 보면 실망할꺼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뭐 체격이 있다보니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일단 알아가는게 중요하지 사실 지금도 이 여자에 대해 잘 몰라요 그냥 큼직 큼직한것들만 알고 지내는것뿐인데

그리고 이제 여기서 중요한게 여자랑 만나는 날짜 장소가 잡혔거든요 그런데

여자쪽은 긴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렇죠 모르는 사람이고 주선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알던 사람도 아니고 더더욱.. 이 긴장감? 부담감을 좀 가라 앉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두번째로 이제 소개팅 어플을 처음써봤거든요 광고만 봤지.. 내가 쓸줄이야 생각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이성?분과 연결이 되어서 1주일 넘게 연락하는게 괜찮더라구요 물론 이제 직접 만나봐서

어떤 여자인지 봐야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여자분들도

이런 소개팅 어플을 쓰시나요?..sns에서 만난다고는 들었는데.. 어플은 또 처음이라


☑️최고의 답변☑️

상대방이 외모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였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셨다는 전제로 답변을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외모 말고 호감가는 다른 부분에 대해 (성격이나 취미가 같거나) 중요성에 무게를 둔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다른 부분에 신경쓰시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그 이외에 만나서 무엇을 하고 놀지, 맛있는 음식점이 어디에 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부담이라는 것이 사실은 기대와 설레임이 포함되는 부분인 것 같아, 저까지 설레임이 전해지네요.

요즘은 온라인네트워크가 활발한 시대로, 이성간의 만남과 동네 친구, 소모임등 다양한 만남을 어플이나 오픈채팅으로 진행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비중이 남자가 더 많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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