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있는 가족
우울증 있는 동생이 불쌍하다가도 가족한테 짜증내고 돈 많이 쓰는거 보면 지치는데 독립하면 안보고 살아도될까요? 매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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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런 상황을 가족 기능 장애라고 하고 이 문제는 질문자 동생의 경계 설정 문제로 가족에게 짜증내고 자기 돌봄 결핍 문제로 돈을 마구 쓰는거라고 봐요.
개별화적인 방식으로 나아지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의 동생 감정과 가치 관심사를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결정할줄 알아야 해요. 네이버 지식인에도 스스로 결정 못하는 애들은 많죠. 그리고 개인적인 경계 설정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스스로에게 만들어줘야 해요.
예를들면 질문자랑, 동생 모두가 부모님한테 존댓말하기 등 같이 꺠우침을 시작할 동기를 만들어주고
부모님은 이에 대해서 용돈을 줍니다.
질문자는 할수 있어요. 화이팅. 추신 동구 올림.